도토리가 싹을 틔워서 묘목으로 자라는 이유는 떡갈나무가 되기위해서이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토머스네이글도 그렇게 얘기했다. 목적이 중요하다고.
인류의 역사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44만 5270줄의 글에서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음은 역설이다. 사랑을 사랑하라고 가르친 선현의 소리에도 귀기울이지 않았다.
그리고 나쁜 목적이 얼마나 세상을 평화롭지 않게 하는지. 몸소 체험한다.
Sewol은 그래서 더 마음이 무겁다. 동굴을 한번도 경험하지도, 생각하지 않은 그들 삶의 경박함에 눈이 멀어버린다.
반드시. Do ut des. 역사의 진리이다.
필자소개
이욱희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 넓은 길을 가든, 좁은 길을 가든, 우리는 길을 안내하는 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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