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키워드 관심 점점 줄어 ..5년 내내 하락세
네이버, 키워드 관심 점점 줄어 ..5년 내내 하락세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7.10.05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벅스가 구글트렌드 분석을 활용해서 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국내 IT 공룡 업체인 네이버에 대한 검색 빈도수가 지속적으로 쉬지 않고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검색 빈도수 추이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을 보면 네이버에 대한 검색은 우하향 추세를 그리면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5년간의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5년간 꾸준히 하락하다가 2016년 상반기에 반짝 반등한 것을 제외하고는 재차 지속적인 하락 국면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문으로 'naver' 로 검색했을 경우에도 우하향은 마찬가지였다.

다만 국내의 하락 기울기가 더 급한 것으로 볼때 국내 이용자들의 네이버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인 추세보다 다소 빠르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naver' 라는 키워드의 경우 연관적으로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는 다름과 같다. 연관 검색어에 일본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네이버가 일본 진출 요인으로 인해 일본 지역에서 naver 검색을 꽤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검색 전문가에 따르면 "네이버가 해외 부문에서 검색이 유지되는 것을 모두 제외하면 국내 네이버에 대한 관심도는 최근에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면서 " 검색서비스의 질이 구글에 비해 한참 떨어지고, 최근 수년간 네이버 뉴스 배치 및 인기검색어 등에 대한 불신이 네이버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진 가장 큰 요인이 아니겠느냐" 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이벅스는 국내 스타트업의 특정 분야별 트렌드를 인공지능 및 소셜분석, 구글 트렌드 등 여러가지 분석툴을 활용하여 조사하여 내놓고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