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주)대경기술지주·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은 9월 25일(월) 오후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대구·경북지역(이하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의 육성·발전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지역내 스타트업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방식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거래소의 KSM·코넥스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경기술지주사의 자회사와 DGIST의 입주기업 등 지역에 속한 87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박기환 예탁결제원 대구지원장의 크라우드펀딩제도와 증권발행절차 전반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안진철 상무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전략과 IR자료작성 노하우, KRX 홍성찬 팀장의 KSD 및 코넥스 상장제도, 대구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인 로보프린트 박정규 대표의 크라우드펀 성공 사례에 대한 설명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가기업의 다양한 질문과 발표자들의 질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설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설명회에 앞서 예탁결제원 대구지원(지원장 박기환)과 KRX 대구사무소(신재식 소장)는 대경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박기현) 및 DGIST(산학협력단장 현창희) 등과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지속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여 앞으로도 지역내 중소벤쳐기업들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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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