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최종 선정자를 만나다! ③반해 백송희/ 정우진 대표자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최종 선정자를 만나다! ③반해 백송희/ 정우진 대표자
  • 권순철 기자
  • 승인 2017.09.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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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여성창업 관련해서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는 다양한 창업팀을 발굴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의 지원을 받게 되는 전도유망한 창업팀을 만나 그 회사의 이모저모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Q. 본인에 대한 소개와 스마트창작터 및 창업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반해의 공동대표 백송희&정우진입니다. 저희는 평소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통칭 “집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면서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있죠. 그런데 2016년 겨울 A 업체의 사료를 먹고 많은 강아지가 구토, 혈변 심하면 폐사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당시에 A업체의 사료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정말 충격 받았었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요? 원인은 바로 펫푸드의 성분 설명이 너무 어렵게 되어 있어서, 소비자가 읽지 않고 마케팅과 겉표지만 보고 구매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려운 펫푸드 성분을 쉽게 보여준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반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시작은 좋았으나, 저희 둘 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문적인 경영 지식이 없어서 처음에 많이 헤맸습니다. 그래서 각종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창작터에 지원하게 되었고 좋은 팀원과 훌륭한 멘토님 덕분에 최종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Q. 반해의 비즈니스모델 및 시제품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반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펫푸드 정보와 생생한 리뷰를 공유하는 모바일 웹서비스입니다.

어렵게 되어있는 펫푸드 성분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현하며, 고객에게 딱 맞는 맞춤 펫푸드 추천 기능(맞춤 필터)과 우리 반려동물이 먹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알려주는 반해 푸드 사전 서비스 등이 핵심 기능으로 있습니다. 현재 정식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10월 중순 무렵에 오픈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강아지 펫푸드 기능만 제공하며 추후에 고양이와 특수동물도 추가 될 예정입니다)

Q. 시제품제작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공동대표인 저희 둘 다 개발 스킬이 없어서, 어플을 제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공부해서 한다고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며 경쟁사는 이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죠.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실제로 구현이 되지 않으면 소비자의 반응을 보기도 전에 시장에서 퇴출이 될 테니까 심적으로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그때 스마트창작터에서 시제품을 만드는 1차 평가에 합격했고, 그 자금을 토대로 MVP를 제작해서 소비자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이었고, 이 성과를 토대로 개발에 더 집중했고 이제는 정식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Q. 스마트창작터 교육에 참여하면서 도움이 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스타트업은 자본과 기술이 없기에 시간이 생명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도 시간만 있었기에 최대한 많은 업무를 나눠서 해야 했죠. 스마트창작터는 온라인 교육 위주로 진행됐기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교육도 고리타분한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실제 스타트업을 운영해본 전문가의 교육을 받으며 과제를 수행할 수 있어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Q. 도와주신 분들에게 한말씀 해주세요. 

이 자리를 통해 반해를 지원하고 응원해주신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 매니저님, 멘토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반해는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더 나은 삶”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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