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의 칼럼마케팅 이야기(8) 매체 중심의 시대에서 콘텐츠 중심의 시대로 홍보의 방향이 바뀌었다.
벅스의 칼럼마케팅 이야기(8) 매체 중심의 시대에서 콘텐츠 중심의 시대로 홍보의 방향이 바뀌었다.
  • 권순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7.09.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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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오늘날 “브랜드는 만들어지지 않고 태어난다”고 한다. 새로운 브랜드는 매체에서 유리한 홍보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브랜드는 콘텐츠 없이 홍보만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홍보는 콘텐츠와 매체의 결합이다. 콘텐츠가 내용(본질)이라면, 매체는 수단이다. 내용과 수단이 함께해야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고, 브랜드는 그 산물인 것이다.

 

매체가 중심이었던 시대에는 소식지, 홈페이지, 팜플랫, 전단지 등을 만드는데 큰 노력과 돈을 들였다. 회사의 소식지를 만든다고 했을 때, 필름카메라로 행사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고, 원고를 작성하고, 디자인 업체를 찾아 교정을 하고, 질 좋은 종이를 찾아 업체와 미팅을 했을 것이다.

큰 노력과 돈이 투입되는 홍보물은 콘텐츠의 주어가 회사나 브랜드였고, 이러한 모든 과정을 누군가는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했기 때문에 기업의 홍보부서는 존재 이유가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IT 기술 덕분에 더 적은 노력과 돈으로 홍보가 가능해졌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누구나 촬영이 가능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 콘텐츠의 주어가 회사나 브랜드에서 사람이나 사업 중심으로 관점이 다양해 졌다.

주어가 다양해진 만큼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해 졌고, 그에 따라 콘텐츠의 양이 증가하게 되었다. 매체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콘텐츠에 대한 가치가 가짜와 화려함을 이겼다. 이것이 매체 중심의 사고에서 콘텐츠 중심의 사고로 바뀌어야 하는 이유이다.

 

콘텐츠 중심으로 홍보의 방향이 바뀜에 따라 메시지는 보다 분명해 졌고, 홍보물은 가벼워졌다. 홍보의 중심에 사람이 위치하게 되었으며,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홍보물이 되었다. 사람 중심으로 된 홍보물은 홍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동료가 홍보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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