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서울 동북권역 창업메카 도약의 날개짓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서울 동북권역 창업메카 도약의 날개짓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7.09.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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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성신여자대학교 창업선도대학이 창업분위기 조성과 지역 사회에 숨어있는 창업아이템발굴을 위해 “제1회 창업선도대학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번행사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 창업진흥원과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다.

지원대상은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및 학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검증받기 원하는 모든 참가자가 대상이다.

성신여대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박미래학생(13학번, 공예과)은 “경진대회는 막연하게 구상하고 있던 것들을 구체화 시킬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생각을 구체화시켜서 보고서와 발표까지 하면서 앞으로 계획을 더 가시화할 수 있었다. 또, 타 전공 학생들의 아이템과 발표를 보면서 새로운 관점이나 배울 점들이 많았다." 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심사위원분들 앞에서 이렇게 발표하고 평가받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창업경진대회가 단순히 자신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상금을 받는 것 보다 앞으로 창업을 할 때 동료를 만들고, 또 멘토링을 할 수 있는 멘토님들을 수 있는 점이 저는 가장 좋았다."고 밝히면서 "김현이 보육센터장의 멘토링 덕분에 방향성도 잡을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는 경진대회에 참여했기 때문에 생긴 인연이라 후배들도 경진대회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류접수는 9월8일(금) 18:00까지 이며, 신청을 한 서류접수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을 실제로 리모델링하고 고도화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선배기업인들과의 사전 비즈니스모델 멘토링(팀당 2시간 예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단순히 아이템을 지원하고 수상을 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아이템을 선배기업인들과 멘토링을 통해 좀 더 구체화하고 싶은 지원자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의 팀을 선발하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7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결선에 진출해 수상한 팀에게는 총 6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등은 2백만원, 2등 : 2팀 각 1백만원, 3등 : 4팀 각 50만원 상금이 부여되며, 성신여대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시 가점이 부여된다.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변혜원단장은 “향후에도 서울 동북권역을 중심으로 3개 여대(서울여대, 동덕여대, 덕성여대)와 연합하여 여성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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