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법틀이 모든 업무계약을 온라인(클라우드)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틀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용 계약관리 솔루션 ‘법틀 1.0’은 기업 법무 프로세스를 온라인(클라우드)에 구현한 계약관리 시스템으로, 대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고가의 계약관리 시스템을 중소기업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담 없는 가격에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법틀 1.0’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자사만의 계약관리 사이트가 별도로 생성되고 이를 통해 각종 계약업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회사 전체의 계약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부서별 계약 관리자를 등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법무 관련 공지사항 게재, 계약 관련 부서별 커뮤니케이션 등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다양한 전자서명(공인인증서, 휴대폰 본인인증, 디지털 직인) 활용, 계약자간 협의 기능, 계약서 히스토리 관리, 계약 검토 등이 가능한 혁신적인 전자계약 기능들을 지원함으로써 계약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 다양한 계약업무에 활용 가능한 기업용 계약서 양식 100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의 계약서 양식이 있는 경우, ‘법틀 1.0’ 시스템에 업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법틀 1.0’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계약 관리를 담당하던 진성열 대표와 법무법인 광안이 함께 기업용 계약관리 시스템으로 개발했으며, 법과 IT가 융합된 솔루션이다. 고객사별로 암호화된 데이터베이스를 분리해 보관하는 Multi-Tenant 기술을 지원함으로서 강력한 보안성을 가지고 있다.
법틀 진성열 대표는 “법틀 1.0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자사 이름으로 생성된 법무 사이트를 통해 고객, 협력사, 임직원, 프리랜서들과의 모든 계약업무를 체계적이고 깔끔하고 더 안전하게 온라인에서 진행하고 검토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손쉽게 회사 전체의 계약 상황 및 과거 계약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 업무 효율성 및 기업 법무 관리 체계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에 대기업만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중소기업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속속 개발되어 중소기업의 업무처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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