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최근 다양한 분야의 비교사이트가 인기다.

대출 금리를 비교하는 사이트 부터, 이삿짐 가격 비교 사이트까지 뭐든지 비교해서 구매를 하는것이 붐이다.

최근 원룸 이사 견적 비교 서비스 짐싸가 8월부터 부산 및 경남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짐싸는 전화 없이 앱만으로 원룸 이사 견적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짐싸를 서비스 하고 있는 위넥스트는 2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뒤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 등으로 진출해 왔는데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기존 회원들의 높은 호응과 타 지역 회원들의 지속적인 확장 요청에 힘입어 부산/경남 지역으로 확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짐싸 앱은 이사 지역과 이삿짐 내용을 선택하면 시작할 수 있다. 간편하게 앱으로 이사 견적을 요청하면, 전화 통화 없이 여러 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요즘 2030 세대들의 스마트폰 사용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이다. 

한성배 위넥스트 대표는 “짐싸는 많은 이들의 편리한 이사를 위해 시장 데이터 분석 및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고 밝히며 “앞으로 간편한 이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기존 이사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업계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짐싸는 용달 기사 회원 승인 시 법적 서류와 대면 또는 비대면 인터뷰 과정을 필수로 진행해 이사 고객과 용달 기사 회원 모두에게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가 이사 고객과 기사 간의 짐 정보 및 가격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도권 및 부산/경남 지역에 이어 점차 짐싸의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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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