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1인미디어 운영자들은 최근 할 일이 많아졌다. 언제라도 스스로 고용을 해서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도 하지만 해외 진출의 길도 열렸기 때문이다.
MBC아카데미방송예술원은 누구라도 중국의 최고의 1인 미디어 마케터인 왕홍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왕홍 MCN 스쿨을 국내 최초로 열었다.
중국 왕홍은 SNS를 통한 1인 미디어 방송을 끌어가는 주역으로서 왕홍과 웨이상의 시장규모는 2016년 한화 61조 원 달할 정도로 이들의 시장규모는 매우 크다.
이러한 1인 미디어를 통한 SNS 전자상거래 등의 규모는 중국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이러한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직업의 수요는 늘어만 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수요를 우리 1인 미디어가 활용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1인 미디어업계에 한국 상품을 파는 새로운 전문 왕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중국진출을 위해 왕홍 마케팅을 진행해 왔으나, 중국 왕홍 역시 한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효과가 미약했다. 따라서 한류와 글로벌을 모두 이해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
또 새로운 인재 필요성이 급속히 늘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역시 MCN 선진국가로서 BJ, 1인 미디어 기획자, 쇼호스트 등 다양한 인재와 고급 콘텐츠들이 필요한 관련 기업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방송·미디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MBC아카데미방송예술원 왕홍 MCN 스쿨은 국내 최초의 방송미디어 교육기관으로서 특화된 한류 미디어 글로벌 교육을 재편하고, 중국 최대의 왕홍 아카데미이자 기획사인 레드인(회장 쉐리밍)과 제휴를 통해 글로벌 1인 미디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관계자는 이 특화된 커리큘럼은 여러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한류 미디어를 배우고 글로벌 MCN 콘텐츠 제작 실습 및 국 내외 미디어 방송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한국에 있는 중국어가 가능한 학생들이 레드인이 보유한 7천여 명의 현직 왕홍에게 직접 쇼호스트 교육을 받고, 함께 실제 중국으로 방송도 진행을 해볼 수 있어서 한류 미디어를 무기로 중국을 상대로 왕홍이 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었다고 전했다.
MBC아카데미 대표이사는 "현재 한·중은 일시적으로는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많은 문화와 역사를 공유한 사이로서 이번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교류를 통해 양국의 많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즉시 실현 가능한 미래의 꿈을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라고 사업의 명확한 목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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