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동영상을 촬영하기만 하면 애니메이션이 완성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툰카메라는 사용자가 직접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만들어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면 완성되도록 설계된 애니메이션 카메라 필터 앱이다.

툰카메라는 사용자 수요에 맞추어 지난 30일 업데이트를 통해 사진 필터 뿐만 아니라 동영상 실시간 렌더링 기능도 출시하였다. 툰카메라는 블로그 포스팅, 웹툰 제작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SNS 콘텐츠 강사 사이에서도 웹툰 창작 강의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툰카메라를 서비스하는 (주)헬로툰의 최종화 대표는 ‘이번 동영상 렌더링 서비스 출시를 통해 사용자 니즈에 맞는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 앱으로 거듭나 대한민국이 문화 콘텐츠 강국이 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콘텐츠 산업 진흥의 포부를 밝혔다.

툰카메라는 2014년 6월 런칭 후, 7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으며 자사의 앱인 웹툰비디오와 기능 보완 측면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툰카메라는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iOS의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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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