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본격 가동
2017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본격 가동
  • 권순철 기자
    권순철 기자
  • 승인 2017.06.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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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 등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창업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2017년도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이 시작 된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이달부터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본격 실행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대·공기업)과 1:1 비율로 총 213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고, 2016년 지원기업에 대한 2년 차 계속 지원과 함께 시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350개사를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모델(BM) 혁신, 아이템 검증 개발 및 판로·해외진출 등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및 연계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육성기업은 발굴·모집 특성에 따라 2개 트랙으로 구성해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에 소요되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기업의 신속 성장과 성과창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출연기업의 우수한 시장 인프라 및 네트워크 등 산업적 특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금번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7일(화)부터 7월 21일(금)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K-Startup.go.kr)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를 통한 안내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동 사업은 창업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성과를 창출해, 전 산업의 수출확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의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동 사업은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동반성장 우수모델로,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기업이 대기업과의 성공적인 협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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