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스타트업 (주)일리오는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코엑스(COEX) A, B, C홀에서 열리는 '월드IT쇼 (World It Show 2017, 이하 WIS 2017)'에 참가해 가상 박람회 플랫폼 “VRief”를 선보였다.

일리오의 ‘VRIEF’는 로보틱스 SLAM 네비게이션 기술과 VR 제작 기술을 결합하여 실내 VR스트리트뷰를 제작하여 플랫폼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VR 가상 관광 플랫폼이다. 

박람회 시장에서 참가자들은 정보 획득을 위해 매번 박람회에 영업 인원을 보내고 참가 기업들은 열심히 홍보를 하지만 원하는 바이어들을 모두 만나기 어려워 매번 아쉬움을 간직 한 채 박람회를 마무리한다. 이런 아쉬움을 VRIEF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 참관객에는 편리한 기업정보 획득 및 상담의 기회를, 참가 기업에게는 지속 가능한 홍보의 장을 제공하여 극복한다.

이번 WIS 2017 (주)일리오 부스에서는(3층C홀 CC100) 자체 개발한 촬영 장비 및 소프트웨어 시연과 VRief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또한 월드IT쇼 사이트 메인에 VR체험 존을 만들어 월드IT쇼를 참가하지 못한 사람을 위해 가상 월드 IT쇼 박람회를 오픈하였다.

한편, '월드IT쇼 2017'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ICT(Transform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과 AI, IOT, 자율주행차, VR/AR, Big Data 등을 전시한다. 올해에는 대한민국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 ICT 해외 빅바이어 초청수출 상담회, 글로벌 ICT 파트너쉽 프로그램, 2017 안전보안산업대전 (SAFER KOREA 2017), K-ICT 미래인재포럼 2017 개회식 및 전시회/채용상담, K-ICT 기술사업 페스티벌 개막식 및 전시회, 2017 글로벌 ICT전망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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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