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공공 특허기술 사업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특허청, 공공 특허기술 사업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정욱진 기자
  • 승인 2017.05.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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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특허청은 부산광역시,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와 공동으로 오는 19일(금)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지식재산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소재 대학·공공연구기관의 우수 특허가 중소기업에 이전돼 사업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협약에는 첫째, 부산 지역 대학의 우수 지식재산 창출과 지식재산의 기업 이전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특허출원 전, 연구자의 발명을 평가해 무분별한 출원을 방지하고, 우수 특허기술이 출원돼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발명인터뷰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공공연구기관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제품 단위별로 포트폴리오화해 기업에 이전하는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둘째, 중소·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 발굴, 특허거래 중개 및 특허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특허청과 부산광역시는 특허의 수요자와 공급자, 중개자, 투자자 간 지식재산 활용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구축해 특허거래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기술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술적 문제를 특허·디자인으로 해결해 주는 '지식재산 활용 전략'을 지원한다. 

셋째, '특허 가치평가에 기반한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의 가치를 평가받아 그 결과를 활용해 담보대출, 투자, 보증 등 금융권으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 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특허청과 부산광역시는 부산 지역 16개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설립한 연합기술지주회사의 기술기반 창업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특허경영전문가의 경영 컨설팅과 유망기술에 대한 핵심특허 패키징,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허청 이영대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공 특허기술을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다수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다른 지자체에도 이러한 성공 모델이 확산돼 우수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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