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체 보육기업 지원프로그램인 K-Champ Lab 5기 기업을 공모 선발한다고 밝혔다.

K-Champ Lab 프로그램은 경기센터와 kt가 협력해 만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써 6개월 동안 핀테크, IoT, 게임 등 ICT융합기술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사무공간 무상지원, 사업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 홍보, 투자유치IR 등 전방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처 간 연계사업에 대한 추천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창업기업이 직면하게 되는 죽음의 계곡을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K-Champ Lab 5기 선발은 7년 미만 ICT융합기술 관련 분야 기업이 대상이며 지역에 상관없이 유망한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규모는 약 20여개 내외가 될 전망이다. 대상기업은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초기기업 보다는 시제품이 있거나 현재 상용화된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 위주로 선발하여 센터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은 6개월 간 보육기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받으며 이후에도 Post-BI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사무실 지원 포함한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은 6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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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