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전북도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육성하고자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 혁신 프로젝트 ‘공유경제 Start-Up 6단계 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창업 지원으로 이달 28일까지 모집 중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또한 교육 이수자 중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템 창업 예정 8명(팀)에게 초기 창업 자금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급한다.
‘공유경제 Start-Up 6단계 패키지 지원’ 사업은 내달 15일부터 8일간 4시간씩 창업기본교육과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과정으로 경진원에서 진행된다.
공유경제의 가능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는 물론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 이를 검증하고 구체화하고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을 교육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1 멘토링을 통해 교육과 사업화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공유경제에 관심 있거나,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경진원 담당자는 ‘공유경제는 활용되지 않은 유휴 자원을 사람들과 공유해 불필요한 소비와 자원 낭비를 줄이고 사회 공동의 이익 증가에 기여함이 크다.
그런 만큼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창업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공유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많은 사람이 공유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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