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포센터(KIC) 정영국 박사님을 만나다.
내외동포센터(KIC) 정영국 박사님을 만나다.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7.04.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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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파이낸스투데이는 2008년 창간한 경제 전문 인터넷 신문으로서 향후 스타트업의 발전과 글로벌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정영국 박사님과 스타트업의 미래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인터뷰를 통해 KIC에 대한 정보를 공유코자 합니다.

내외동포정보센터(KIC: Korean Information Center) 정영국 박사님

KIC에 대한 소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내외동포정보센터(KIC: Korean Information Center)는 내국민과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사회와의 ‘정보교류의 장’, ‘소통의 장’, 그리고 ‘내외동포 상생번영의 장’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6년 11월15일 설립,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KIC은 우선 내외동포상호간 소통방법의 하나로 SNS정보기술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단체 카톡방(KIC)을 오픈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각국의 전・현직 한인회장, 민주평통위원, 해외한인무역인협회단체장, 상공인단체장, KOWIN(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각국 지회장, 고문, 지・상사 대표, 유학생 대표, 국내의 저명인사 등 약 500여명이 참여, 활동하면서 세계 각국 한인사회의 행사, 동정, 현지소식 등 각종 정보를 알려주며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KIC은 무엇보다도 내외동포사회의 ‘핫라인(Hot Line)’으로서 국내외 각종 위기(危機) 발생에 ‘긴급연락망’의 역할을 수행하며 합동대처방안을 찾아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각종 생산적 정보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추구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외동포사회가 정(情)을 나누며보다 나은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집단지성의 산실’이 되고자 합니다. 때문에 생산성 있는 ‘내외동포정보센터’가 되어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11월 1일, 730만 재외동포들의 ‘민원사항’해결을 지원하고 각종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전 세계에 산재한 재외동포들의 정보자원 활용을 통해 내외동포의 상생발전과 민족적 번영을 도모해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하여 출발한바 있습니다.

당시 각국 재외동포사회의 각종 행사소식을 비롯하여 동포들의 동정을 알리고 필요한 정보교류를 통해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필요를 공급하며, 상부상조할 수 있는 생산성을 찾아나가고자 하였습니다만,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는 경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재외동포재단에서 활동하시면서 KIC 설립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김영삼 문민정부시절인 1997년 10월 30일, 재외동포재단(외교부산하 기관)에 입단하여 기조실차장, 교류부차장, 이사장보좌팀장(비서실장), 검사역, 교류부장, 정보화사업부장, 전문위원, 기획실장 등을 직책을 수행하며 각종 신규사업을 발상, 사업화 시행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세계 각국 한인들의 인적네트워크인 ‘세계한인회장대회(The World Korean Community Leaders Convention)’를 발상, 사업화하였으며, 온라인 포털사이트 ‘KOREAN.NET(민족망)’을 구축하였습니다.

재단소유 도메인 ‘KOREAN.NET은 최상의 일반도메인입니다. 이것은 재미동포 장성원, 유재홍 두사람의 공동 소유였습니다. 이를 지난 2002년 당시 서영석 미주한인회서남부연합회장을 통해 재외동포재단에 무상 기증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모체가 되어 재단은 ‘포털사이트 KOREAN.NET’을 개발하게 되었고 오늘날 “GKN(Global Korean Network 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사업이 된 것입니다.

 저는 당시 재외동포재단이사장비서실장의 위치에서 KOREAN.NET도메인을 재미동포들로부터 무상기증 받았고, 온라인 포털사이트 ‘www.KOREAN.NET’로 개발하였을 때에는 정보화사업부장으로 일의 책임을 맡아 보람과 어려움이 많았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뿐만아니라 ‘한국어뉴스세계인공위성망구축’사업 추진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수신시설(셋톱박스)만 설치하면 실시간 한국어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의 주요사업은 크게 보아 지원, 초청하는 ‘오프라인사업’에서부터 ‘KOREAN.NET온라인사업’ 그리고 인도양, 태평양, 대서양 상공에 쏘아 올린 인공위성 3기를 임차, 활용하여 실시간 한국어뉴스를 방송(YTN)하는 ‘공중파사업’으로 전략적으로, 입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재외동포재단(정부)이 체계적으로 재외동포사업을 잘 수행하고 있지만 정부가 하는 일과 정부가 하지 못하는 NGO의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찮고 하찮은 일이라도 해외동포들이 답답해하는 일이 있다면 누군가 그 일을 찾아 도와주고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IC은 바로 그런 일을 하기 위해 설립된 것입니다. 소소한 민원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 창출’까지라고 봅니다. 지난 2월4일(입춘)에 KIC홈페이지 http;//DONGPO24.COM을 개설(구글)하였습니다. 각종 여론수렴과 정보교류, 비즈니스추구의 공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현재 재외동포들의 관심사와 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재외동포들의 현실적인 필요 관심사는 지역별, 국가별로 차이가 있고 내용이 다릅니다. 재미동포사회의 경우, ‘이중국적’ 확대, ‘교민청 신설’, ‘국내에서의 참정권신장’ 등이고, 재일동포사회의 경우, ‘한-일관계 개선’, 일본내에서의 ‘참정권신장’, ‘차세대 민족정체성 유지, 강화’ 등이며, 재중동포사회는 ‘사드(THAAD)문제로 인한 한-중관계의 악화로 기업 활동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바, 이의 조속한 개선’이 요구되며, 러시아, CIS(독립국가연합지역)동포사회의 경우 ‘모국으로부터의 지원강화’ 등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처한 현실에 따라 그 관심사항이 다른 것입니다.

 공통사항은 차세대 민족교육 문제, 한민족정체성유지 문제, 자녀들의 결혼을 한민족끼리 하도록 하는 문제 등이며, 나아가 동포와 동포간 상부상조, 상생발전의 비즈니스 추구 등이라고 봅니다.

 우리문화, 풍습, 한글, 기호, 국내외뉴스, 소식 등을 통해 한민족일원으로서의 일체감을 갖도록 하고, 공동의 이익, 공동의 의제를 모색함으로써 KIC운영의 필요당위성을 찾아나가고자 합니다. 현지단체장, 지도자들의 사명감을 자극하고 그들의 봉사와 기여로 내외동포사회를 결집해 나가고자 합니다.

국내의 경우 청년층의 취업 및 창업이 화두입니다. 재외동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청년들에게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다’는 꿈과 도전정신을 각국 재외동포사회의 성공스토리를 통 해 알려주어야 합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은 젊은이들은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는 기상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확고한 VISION을 가지고 미래를 맞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한반도 반쪽의 작은 나라, 여기서 서로 치열하게 생존 경쟁해야하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옹색한 곳에서 경쟁, 각축하며 비좁게 살고자 해서는 안 됩니다. 청년은 큰 꿈과 큰 목표를 가져야 하고 그 길을 향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청년들의 목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길잡이를 정부의 여러 부처에서도 하고 있지만, KIC이 촉진자(Facilitate)의 역할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세계 각국의 한상(韓商)을 통해 취업을 주선하거나, 해외진출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지의 단체장, 지도자들과 연결, 주선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올해 내에 KIC의 주된 활동 방향 및 계획이 어떠신지요?

우선 국내외 단체장, 지도자, 전문가, 회원들로 구성된 KIC카톡방 회원들의 친목을 다져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은 스탈인이 소수민족 분산이주정책을 결정하고 1937.9.9-12.25까지 당시 연해주에 살고 있던 한인가구 36,442호, 171,781명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시킨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강제이주에 앞서 작가 조명희를 비롯한 지식인, 장교, 공산당간부 등 지도급인사 2,500여명을 재판없이 반역죄로 처단하였습니다. 정확한 사실규명과 명예회복에 관한 문제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보다 앞서 관동대지진(일본 동경지방에서 1923년 9월 1일 일어난 대지진) 94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조센징(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풀었다’는 등 유언비어로 당시 동경지방에 살고 있던 한인 6,600여명이 일본도와 죽창으로 무장한 일본의 군대와 경찰, 민중으로 구성된 자경단들로부터 무참히 참살 당했습니다. 아직도 실체규명이 미흡하고 일본정부나 어디서도 손해배상과 명예회복을 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한민족 해외이주의 비극사입니다.

 또한 미 LA흑인폭동사건(1992.4.29-5.2) 2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LA흑인폭동사건은 이 지역 한국계 한인경제력의 약 80% 이상의 손실을 초래하였으며, 피액 액은 4억 달러에 육박하였고, 2,280개 이상의 상점이 파괴되었습니다. 당시 ‘어머니가 일군 가게를 지키겠다’고 나간 19세의 이제성군이 흑인들의 집단 총 세례를 받고 피투성이 시체로 돌아왔습니다.

때문에 KIC은 2017년 10월경에 제1차 ‘세계한민족회의(World Korean Congress)’개최를 통해 소위 “세계한민족인권선언(People of Korean Origin Declaration)”을 천명하려고 합니다.

 오는 10월 세계한인의 날(10월5일), 한주간의 전후에 국내에 들어오는 많은 단체장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내외동포정보센터’ 출범의 의미를 부여하겠습니다. 한국정치학회, 또는 한국국제정치학회와 더불어 정책세미나를 통해 KIC 출범의 필요당위성과 상징성을 찾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현재 조직 상황 및 연말에 기대하시는 조직의 구조가 어떻게 되실 것으로 예측하시는지요?

 현재 5대양 6대주 각국에서 전・현직 한인회장, 민주평통위원, 경제단체장, 해외한인무역인 단체장, KOWIN(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여성단체장, 지・상사 단체장, 유학생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책기관장을 역임한 인사, 대학총장, 법인대표, 사회단체장 등 각 분야의 저명한 국내인사들이 해외동포들의 문의에 상호 답하면서 토론의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반기내에 조직구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외 운영이사진을 위촉하고 사무국을 구성하겠습니다. 각 전문위원회도 구성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집단지성의 산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청년위원회를 만들어 청년의 미래 진로를 개척해나가는데 힘 쏟고자 합니다. 그리고 원로들을 고문, 자문위원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해서 좋은 분들을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동포 및 청년층들에게 바라거나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 2016. 12. 9, 헌법과 법률위배 혐의로 국회의 ‘탄핵소추의결(234명)’을 받고, 2017. 3. 17,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심판으로 대통령이 파면을 당하는 소위 탄핵정국으로 인하여 나라의 사정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촟불과 태극기,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 계층과 계층간 찢어지고 갈라진 오늘의 이 현실을 수습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경제전문가들은 홍콩증시나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의 경제위기, Korea Risk를 위험수준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수부진, 가계부채에다 북한의 핵위협으로 인한 사드(THAAD)배치, 국론분열과 안보불안에다 가뜩이나 대외경제의존도가 높은 우리의 현실상황, 내일상황이 우려스럽다는 것입니다.

 20년 전인 1997-98년, IMF경제위기시에 우리는 단합하여 한민족의 저력을 보인일이 있습니다. 당시 국내외에서 금모으기, 은행구좌를 개설하여 한국으로 달러송금하기, 한국물품구매 등 갖은 방법으로 한국의 IMF금융위기를 조기에 벗어나게 한 ‘내외동포상생경제’ 모델을 만든 역사적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외동포가 결속하여 나라를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청년들은 내일한국의 주체로서 나라의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부 탐욕적인 지배층과 기성세대에 대한 분노와 실망으로 인해 지나치게 이념화로 기울어져 있는 것(국가가 처한 엄중한 안보현실을 직시해야함)은 아닌가? 하는 각자의 깊은 성찰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

파이낸스투데이와 공유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KIC와 파이낸스투데이는 ‘START-UP’, ‘청년실업 해소와 글로벌 진출’, ‘내외동포 상생경제’ 발전에 대한 글로벌이슈를 다룬다는 점에서 공통성을 갖고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과 기능을 통해 유관사업을 공동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간다면 분명히 시너지가 나타날 것 입니다.

 실천 가능한 작은 일부터 함께 찾아 나가도록 하시지요. KIC은 귀국동포들의 안심귀국과 안정정착지원, 적절한 맞춤교육을 통한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 등 사업추진을 파이낸스투데이와 함께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차차 같이 연구하여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 나가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자. 박사님과 같이 글로벌 꿈을 지닌 젊은이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청년에게 주어지는 Key Word는 비굴, 나약, 안주, 패배감, 절망, 좌절, 순응, 굴종이거나, 아니면 용기, 투지, 자신감, 모험, 성취, 박력, 정열, 개척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단어를 선택하겠습니까? 어떤 단어를 선택하고 어떤 길을 가느냐? 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 스스로의 것입니다.

‘하루의 새벽은 짧다’고 했습니다. 청년들은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젊은 시절에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그 사람의 나머지 삶의 질과 수준을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나의 경우,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실수와 돌이킬 수 없는 후회는 무기력하게 시간낭비하며 젊은 날을 보냈다는 회한입니다.

청년들은 무엇보다도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의 피나는 싸움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창조적이고 개성적인 일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며’, ‘아무리 가난하다 하더라도 커다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코 가난한 것이 아니다’(김우중) 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높이려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자신의 삶을 개선, 발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을 좀 더 높은 곳으로 좀 더 밝은 곳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모험이 없는 성공이란 불가능하며, 도전이 없는 성취란 없다’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여러분은 글로벌경쟁의 국제무대에서 당당하고도 뛰어난 주역배우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사회의 원로들의 말씀은 “한 사람의 인생 전반을 압도적으로 결정하는 요인은 그 사람의 ‘품성’과 ‘인간관계’라고 했습니다. ‘인간관계’란 결국 본인의 태도와 자세에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늘 겸손하게, 겸허한 자세로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겠지요.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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