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SG생활안전(대표 이상룡)은 프리미엄 공기정화 브랜드 ‘필슨(FILTSON)’ 마스크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필슨 마스크는 ‘황사마스크(KF80)’, ‘방역마스크(KF94)’, ‘블랙 패션마스크’ 등 3종으로 모두 나노필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나노필터’는 일반 필터 위에 직경 PM0.1정도의 섬유를 한 번 더 코팅하여 작은 입자인 미세먼지를 더욱 철저하게 걸러주는 필터다.

시중에 출시된 정전기방식의 필터는 장시간 착용할 시 습기로 인해 정전기 발생이 미미해지면서 필터기능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있는 반면, 물리적인 방식으로 필터링을 강화하는 나노필터의 경우 제품의 효율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필슨 마스크는 FITI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UV테스트 결과, 실외 자외선을 90%이상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이는 곧 피부 질병의 주원인인 자외선으로부터 인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품임을 뜻한다.

이와 함께 얼굴에 밀착되는 입체설계 디자인을 적용, 마스크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경 김서림, 흘러내림 등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여 마스크 착용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필슨 황사마스크와 방역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정을 거친 KF80과 KF94 인증 제품으로 KF80은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0.6㎛ 이하 크기의 입자성 유해물질을 80% 이상 차단하며 KF94 는 0.4㎛ 이하 크기의 황사, 미세먼지 등의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 94%까지 걸러낼 수 있다.

필슨 블랙 패션마스크 같은 경우, 기능과 패션을 동시에 잡은 똑똑한 제품으로 나노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면서도 세련된 블랙컬러와 함께 기존 부직포 마스크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프리미엄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SG생활안전 필슨 브랜드담당 윤선화BM은 “황사와 미세먼지 및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환의 감염원 차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마스크보다 필터효과가 입증된 보건용 마스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나노필터 구조로 안전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필슨 마스크 3종으로 호흡기 및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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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