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가지 재료의 산업용 3D프린터 Roboze one+400 첫선
13가지 재료의 산업용 3D프린터 Roboze one+400 첫선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7.03.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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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영일교육시스템이 이번 Intermold Korea 2017을 통해 13가지의 재료사용이 가능한 산업용 3D프린터 Roboze one+400을 첫 선보인다.

Roboze one+400은 FDM방식의 3D프린터로써 레이어 해상도는 50, 70, 150, 200마이크론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레이어 해상도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개발 특허 중인 공냉시스템이 장착된 압출기는 최고온도가 500도까지 올라가 고점도 물질을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세계 최초로 낮은 가격의 3D프린터임에도 PEEK, PEI, Carbon PA 등의 소재를 이용한 3D 출력물을 얻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세계적인 기업인 GE Global, Mecaer Aviation Group, 이스라엘의 방위업체 Cyclone 등이 발빠르게 Roboze one+400제품을 생산시설에 도입해 내구성이 높고 기능이 뛰어난 PEEK, PEI 및 Carbon-PA 재료를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 및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일교육시스템은 창립한 지 20년 된 중소기업으로 2014년 데스크탑 3D프린터의 선두주자 MakerBot 3D프린터를 한국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2015년 전세계 유일한 종이재료 컬러3D프린터 Mcor사와 정식 총판계약을 통하여 Mcor Arke 론칭을 하였고 2017년 멀티재료 산업용 3D프린터 전문기업인 이탈리아의 Roboze사와 정식 총판계약을 수립, Roboze one+400을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고 발표하였다.

Roboze사의 신제품 Roboze one+400은 13가지의 재료를 사용한 출력이 가능한 산업용 3D프린터로써 Roboze one+400이 채택한 벨트리스방식은 3D출력이 보다 더 안정적이고 섬세한 출력결과물을 보장한다.

Roboze 제품은 이외에도 금속대체용, 항공기 및 국방, 오토바이, 자동차, 가전, 의료 및 치과, 기계, 지그 및 고정장치(비품), 석유 및 가스, 시제품의 기획 및 개발, 신속한 제품생산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입하여 활용되고 있다.

Roboze사는 2016년 유럽, 아프리카, 발칸반도 진출에 이어 아시아는 한국에서 본격적인 제품홍보를 위하여 3D프린터 토탈 솔루션기업인 ㈜영일교육시스템과 총판계약을 맺고 INTERMOLD KOREA 2017을 통해 5일간 킨텍스에서 Roboze사 부사장이 직접 제품을 시연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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