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청년 창업의 화두가 되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청년 창업의 화두가 되다.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7.02.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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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로 뛰는 대한민국의 창업기업을 돕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대한민국은 현재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에 힘입어 창업시장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을 지원하는 정부주도형 액셀러레이터뿐만 아니라 민간주도형 액셀러레이터들도 앞 다투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보육 및 성장시켜주는 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1월30일에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이 개정되어 본격적으로 액셀러레이터들의 전성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중요성은 우리나라의 창업지원 역사보다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와이 컴비네이터 (Y-Combinator) 를 필두로 미국에서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나 중요성을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액셀러레이터들이 실행하는 프로그램의 목적은 대부분 초기 창업자들을 발굴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고객과 시장의 접점을 찾아주는 아주 중요한 절차 중의 하나이다. 더 나아가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자금의 일부를 직접 투자까지 진행해주는 역할까지 담당함으로써 창업기업들이 사업화에 도전할 초기 기틀을 마련해주는 것도 바로 액셀러레이터들의 역할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에서는 창업기업들의 효율적인 지원과 사업성공에 대한 조건중의 하나로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즉, 협소한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서 시장과 고객의 검증을 완료한 이후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조이스글로벌 대표 최윤정은 이러한 국내 창업시장의 상황을 인지하고 지난해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준비해오고 있다. 글로벌 사업경험이 풍부한 최윤정대표는 국내에서 IT 컨설팅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중심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남다른 철학과 열정을 가지고 사업을 준비해왔다. 미국에서의 학창시절, CJ미주법인에서 근무시절에 해외를 두루 여행하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마켓에 대한 열린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미국에서의 글로벌사업 네트워크를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국내에서는 SBA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수출전담, 신기술창업 멘토로 활동 중이다.

2015년부터 현직 대기업 CEO와 대학총장, VC, 국내외 액셀러레이터들로 구성된 청년벤처포럼(어!벤처스)에 핵심기획위원으로 발탁되어 IT기반 창업가들을 멘토링하였으며, 이 행사의 1등에게는 미국 뉴욕 윌스트리트에 위치한 유명투자회사 탐방의 기회도 제공되었으며, 직접 멘토링한 창업기업은 중국과 1차 3억의 초기계약을 맺어 글로벌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성공적인 벤처대회를 만들어 왔다.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글로벌 벤처대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말 부터는 성신여대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어!벤처스>대면심사 2016.7.16 전경련 회관

조이스글로벌 최윤정대표는 IT 기술사업화 전문가로 창업기업이 보유한 창업아이템 중에서 융복합 ICT,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IT 기술중심의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쪽에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창업기업들에게 실시간으로 최상의 정보를 제공해주며, 아시아권역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과 접촉하여 창업기업의 글로벌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비상을 준비 중이다.

더 나아가 2017년에는 성신여대 창업지원센터와 유럽 및 아시아권역에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현지 데모데이에 참가시켜 실질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최윤정 대표가 보유한 국내외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동원하여 창업가들의 직접 투자를 위한 투자협력체 (벤처캐피탈 , 엔젤투자자 및 크라우드 펀딩중개업체 등)를 결성하고 창업기업의 글로벌 사업화에도 전략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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