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페이스북이 국내 중소기업의 활동에 대한 분석을 담은 ‘퓨처 오브 비즈니스(Future of Business)’ 설문조사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퓨처 오브 비즈니스는 페이스북과 OECD, 세계은행이 협력해 전 세계 22개국에서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월간 온라인 설문조사 프로그램이다.
국가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각 기업의 규모, 고용, 연령, 경영진 성별, 온라인 활용도 등을 분석해 향후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설문조사는 2016년 2월 전 세계 17개국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에서 매달 실시되고 있다.
2016년 12월에 실시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는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한국 중소기업의 32%가 자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운영을 위해 온라인 도구를 사용하는 주요 목적으로는 잠재적 신규 고객에 대한 광고(64%), 고객 또는 공급업체와의 의사소통(56%), 영업 시간 및 연락처 관련 정보 제공(48%) 등이 꼽혔다. 아울러 설문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41%가 향후 6개월 동안 고용 성장률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페이스북의 이번 인포그래픽은 페이스북 국문 뉴스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퓨처 오브 비즈니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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