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인터내셔널 데어리 퀸(International Dairy Queen, Inc.)이 오늘 앞으로 5년 내 한국에 DQ 그릴 앤 칠리(DQ Grill & Chill) 50개 점포를 여는 확장 계획을 위한 다목적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비상장기업인 M2G USA 인베스트먼트(M2G USA Investment, Inc.)와 체결했다. 이 기업은 레스토랑, 호텔, 퍼블릭 스토리지 비즈니스, 가전제품, 신발, 글로벌 부동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인터내셔널 데어리 퀸(International Dairy Queen, Inc., IDQ)의 존 가이너(John Gainor) 사장 겸 CEO는 “DQ® 브랜드는 새로운 국제 시장에서 확장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며 “M2G USA 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해 우리의 유명한 메뉴와 시그니처 요리, 고품질 서비스를 한국에 소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내 DQ 그릴 앤 칠리(DQ Grill & Chill) 점포는 시그니처 그릴버거(GrillBurgers™), 인기있는 치킨 스트립 배스킷(chicken strip baskets), 치킨 샌드위치, 다양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포함한 광범위한 푸드 옵션을 서비스하게 된다. DQ 그릴 앤 칠리 레스토랑은 시그니처 블리자드 트리트(Blizzard® Treats), 무라떼 프로즌 커피 맛 음료(MooLatté Frozen Coffee Flavored Beverages), 시그니처 컬을 올린 부드러운 옥수수, 선디, DQ 케이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DQ 요리의 풀 메뉴를 서비스할 것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타코 벨(Taco Bell) 레스토랑을 소유한 M2G USA 인베스트먼트의 존 박(John Park)은 “우리의 목표는 사람과 제품, 프로세스에 대한 비전이 있는 한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DQ는 세계에서 가장 존중 받으며 독보적인 유명한 브랜드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DQ 시스템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DQ 시스템은 미국 외에 2200여 개 운영부서와 6700여 개 점포를 갖고 있다. DQ 시스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DQ.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내셔널 데어리 퀸은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버크셔해서웨이의 CEO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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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