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티브모바일, 고도로 지능화된 상태 저장 방식의 SS7 공격을 탐지 및 차단
어댑티브모바일, 고도로 지능화된 상태 저장 방식의 SS7 공격을 탐지 및 차단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6.12.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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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세계 선도적 기업인 어댑티브모바일(AdaptiveMobile)이 오늘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최대 네트워크 중 하나인 SS7네트워크를 지능적이고 상태 저장(stateful) 방식의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보호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어댑티브모바일은 최신 인공지능(AI) 및 기계 학습 기술을 활용하여 비대칭 통신 흐름을 통해 복합적인 위협을 차단함으로써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위협을 탐지하고 가장 수요가 많은 티어원(Tier-1) 네트워크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어댑티브모바일의 ‘신호 보호(Signalling Protection)’ 제품에는 상태 저장 공격 탐지 및 차단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전세계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회사의 ‘신호 보호’ 제품은 최신 AI 기술과 첨단 자체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특히 네트워크 이상과 궤적 추정 등 지능적인 공격을 막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러한 형태의 공격을 업계에서는 흔히 ‘카테고리3’형 공격이라고 부른다. 인공지능(AI) 기술은 단순한 규칙 기반 접근 방식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긍정 오류를 감소시켜서 사업자들이 더욱 쉽게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브라이언 콜린스(Brian Collins) 어댑티브모바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의 성공적인 시험 운영은 회사가 SS7 보호 시장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SS7은 고객의 개인 정보와 가입자 데이터를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네트워크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보안 문제”라며 “모바일 네트워크와 가입자 보안에 대한 신호 위협은 과거 어느 때 보다 더 커졌으며 STP나 기본 방화벽을 기반으로 한 기초 SS7 방어 장치가 광범위하게 구축됨에 따라 공격자들도 빠르게 발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첨단 위협 탐지 알고리즘과 연구팀은 현재 모바일 업계에 나와 있는 것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기술을 제공한다”며 “이번 시험 운영은 실제적인 위협에 대응하고 공격자들 보다 한발 앞선 기술을 통해 혁신적 기계 학습 기능을 업계 선도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어댑티브모바일의 ‘신호 보호‘기술은 캐리어급 신호 방화벽과 첨단 분석 기능 및 세계 10대 네트워크 사업자 그룹 중 9개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고유의 위협 정보를 결합, SS7 및LTE/다이어미터(Diameter)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여 15억 명 이상의 모바일 가입자를 보호한다. 현재 세계 4대주에 보안 기술을 구축한 어댑티브모바일은 세계를 선도하는 위협 정보사업 부문(Threat Intelligence Unit)이 개발한 최신 탐지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 및 전문 기술 분야를 계속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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