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TM)가 오늘 CES 아시아 2017(CES AsiaTM 2017)에 대한 제안서 공모를 발표했다. 중국 소비자 기술업계를 위한 최고의 행사가 2017년 6월 7~9일까지 상하이에서 또 다시 열린다. CES 아시아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특별히 40 시간 이상의 프로그램 편성을 선보이며 최신 업계 동향 및 혁신 기술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세계 전역의 매우 인기 있는 업계 전문가 100명이 참석한다. 제안서는 이 양식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CES 아시아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연사들을 1100여 명의 글로벌 미디어 소속 언론인을 비롯해 3만 여 참가자에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성장하고 있는 기술 무역박람회는 아시아 시장의 소비자 기술 발전에 필수적인 각종 토론에 동참하기에 가장 알맞은 플랫폼”이라며 “우리는 CES 아시아 무대에서 업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ES 아시아는 현재 업계 관계자만을 참가자로 염두에 두고 제안서를 접수 받고 있다. CES 아시아는 업계의 사고 리더십에 기반해 최고의 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 통지는 2017년 2월 28일 즈음에 나갈 예정이다. 제안서를 제출하기 전에, 제안서 가이드라인 및 연사 개요를 검토해 보라.

중국 내 질의나 질문은 wanghuan@shanghai-intex.com로, 중국 외 질의나 질문은 CESAsiaconferences@CTA.tech로 문의.

글로벌 기술업계는 CES 아시아에서 드론과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비롯해 19개 제품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450개의 전시업체를 특별히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the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 있는 5개의 전시관에서 열린다. 최신 박람회 소식 및 정보는 CESAsia.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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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