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비행장 등화 월드 콩그레스(Airfield Ground Lighting World Congress 2016)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항공수송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며 2035년의 시장 규모가 현재의 2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항은 지속적 능력 강화와 야간 활주로 이용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비행장 등화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계의 비행장 등화 업계에서는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요구조건의 엄격화 ▲할로겐 램프를 이용한 기존 설비에서 LED를 이용한 설비로의 본격적인 이동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유지관리와 업그레이드도 용이한 비용 효율적 시스템의 필요성 등의 요인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행장 등화 업계가 변화 및 성장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Airfield Ground Lighting World Congress 2016은 세계 각국의 공항 운영회사, 공항 당국, 공군, 항공 기술 관련 기업, 서비스 프로바이더 등의 인사가 교류하며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LED 조명 시스템 도입의 찬반 의견 / LED 도입 프로젝트 관리의 주요 고려사항 ▲AGL 서비스가용성을 최대화하기 위한 유지, 검사 전략의 개선 ▲실용적인 업그레이드를 확보하기 위한 AGL 시스템 설계 ▲현재와 미래의 AGL 프로젝트 ▲비행장 조명, AGL-CM 시스템, 마케팅, 사이니지 등의 기술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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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