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펜 3Doodler, 세계 최초로 어린이용 3D펜 ‘3Doodler Start’ 선보여
3D펜 3Doodler, 세계 최초로 어린이용 3D펜 ‘3Doodler Start’ 선보여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11.09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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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3D프린팅펜(이하 3D펜) 전문 브랜드 ‘3Doodler(쓰리두들러)’에서 만든 세계 최초 어린이용 3D펜 ‘3Doodler Start(쓰리두들러 스타트)’가 한국에서 8일 정식 출시된다.

8세부터 13세의 어린이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만들어진 안전하고도 친환경적 3D펜 3Doodler Start는 일반 성인에게도 멀게만 느껴졌던 미래의 10대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을 완구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선물로 인기가 높아져 미국에서는 3Doodler Start 관련 일부 제품들이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WobbleWorks(워블웍스)’의 3Doodler는 미국 타임스지로부터 2013년 최고의 혁신 발명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연속 Innovation Awards를 수상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받은 바 있다. 이번 3Doodler Start의 미국 출시 당시에도 ‘세계 최초의 어린이용 3D펜’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3Doodler Start는 빠르게 식고 굳는 환경친화적인 ‘에코두들스틱’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공중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의완구다. WobbleWorks에서 2년 동안의 개발 끝에 기존 3D펜의 문제점이었던 외관의 발열부를 해결해 8세 이상의 어린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한 개의 버튼으로 모든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처음 3D펜을 접하는 성인까지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발열 온도가 낮아 전력 소모 역시 적기 때문에 무선으로도 45분에서 6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3Doodler Start에 사용되는 에코두들스틱은 3Doodler에서 자체개발하여 인체에 무해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전량 영국에서 제조된다. 생분해성 천연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땅에 묻어 가정용 퇴비로도 재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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