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KS운용 여권 기반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 공급
다윈KS운용 여권 기반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 공급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11.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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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주)다윈KS운용(대표 이종명) http://www.udawin.com/은 신한은행과 ‘비대면 계좌개설을위한 여권 기반 실명확인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크인 “써니뱅크” 앱을 통해 국내 최초로 여권을 발급받은 만 14 세에서 만 19 세 미성년자 포함한, 내국인을 대상으로 휴대폰으로 본인 여권을 촬영하면 이미지 프로세싱을 거쳐 필요한 내용만 판독(OCR)하는 방식을 적용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국내 유수업체들의 기술력을 점검,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다윈에서 개발한 모바일 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신한은행은 1차로 내국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하고 2017년에 여권과 외국인등록증까지 확대하여 국내체류 외국인 노동자까지 고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써니뱅크는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히고 외국인에게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다윈의 이종명 대표는 “이번에 신한은행이 당사 솔루션을 채택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위해 본인인증에 필요한 추가 서류,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사업자등록증에 대해서도 모바일용 OCR 솔루션을 개발하여 명실공히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 전문 업체로 거듭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금융권에서도 현재 각종 증명서에 대한 모바일 기반 OCR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주)다윈KS운용이 개발하여 공급할 솔루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다윈은 핀테크, 비대면 기술을 적용한 무인대출신청시스템을 애큐온캐피탈(구,Kt캐피탈)과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 신분증,여권 위변조판별과 동시에 OCR(판독) 기능을 갖춘 스캐너를 장착한 무인대출신청Kiosk를 1년여 개발 끝에 완성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무인대출신청기는 신분증과 휴대폰만 있으면 2분만에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기기(Kiosk)에서 터치스크린 화면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금융기관에서 바로 신청접수 확인메시지가 고객 핸드폰으로 전송된다.

이후 평균 5분 이내에 금융기관 직원과 고객간의 전화상담이 시작되고 금융기관은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이 선택하면 대출금액과 이자율이 결정된다. 애큐온캐피탈 관계자는 “대부분 대출이 필요한 고객분들은 마음이 급합니다. 말도 빠르고 판단도 서두르죠. 그러나 차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의 현재 상황에 딱 맞는 맞춤형 대출상품을 추천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대출이자 또한 타 금융기관 대비 우대한 중금리대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다윈의 무인대출Kiosk에서 실행하고 있는 대출상품은 채무통합론, 직장인신용대출, 자동차담보대출, 프리론, 대환론 등 애큐온캐피탈 대부분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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