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작 공간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 오픈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작 공간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 오픈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10.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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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이 27일부터 3일간 서울 대학로에서 오픈한다.

‘유튜브 스페이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아이디어를 공유 및 협업할 수 있는 창작 지원 공간으로 국내에서는 ‘팝업(Pop-up)’ 형태로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개최된다.

특히 콘텐츠 창작자와 창업자를 지원하는 공간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코리아랩과 공동으로 개최해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이번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에서 제작 스튜디오, 라운지, 회의 공간, 상영 및 편집 시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직접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분야의 크리에이터 간 협업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플랫폼 관련 강연과 워크샵에 무상으로 참석할 수 있어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팁을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제작 스튜디오는 K-Pop 뮤직비디오, 도시형 바(Bar) 두 가지 컨셉으로 구성되며 총 17개 팀의 크리에이터가 실제 스튜디오를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한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다이아TV와의 협업을 통해 ‘원더키즈’라는 그룹명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뮤직비디오는 히트메이커 윤일상 작곡가의 원곡 ‘내가 바라는 세상’을 편곡해 제작한다.

또한 최정상 K-Pop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연출해온 쟈니브로스(Zanybros)가 라온, 버블디아, 제니윤 등 음악 크리에이터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와 키즈 크리에이터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서로에게 미션을 주는 챌린지 영상을,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와 인기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씨는 건강식 먹방과 댄스 운동 영상을 제작하는 협업 작업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콘텐츠 랩, 제작 워크샵, 할로윈 파티, 크리에이터 데이, 해피아워 등 다양한 워크샵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 전략 및 최신 트렌드에 대한 토론과 영상 제작 장비 활용법 관련 교육 세션은 물론 유쾌한 자리에서 네트워킹이 가능한 파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인기 크리에이터 아시안보스, 도로시 게임즈, 밤비걸, 아리키친, JKTV가 앰베서더 패널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데이를 통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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