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노웨이에 최초 등록된 ‘사운드유엑스’
중국 이노웨이에 최초 등록된 ‘사운드유엑스’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6.10.25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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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글로벌 라이브러리 유통 전문회사 사운드유엑스(대표 장성욱)가 14일 Fenxiang(대표 Panxiao潘小芬)과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한 사운드유엑스는 중국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중관촌 이노웨이에 최초로 등록 된 순수 외국계 벤처기업으로 활발한 중국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운드유엑스는 합법적인 13만곡의 음악과 3D 모델링, 모션데이터, 효과음, 이미지 등 토탈 라이브러리 회사로서 중국 진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계약은 최근 사드 배치 영향에 따른 한국문화의 중국 진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상황에서 체결되어 그 의미가 있다.

Fenxiang(芬享音乐)사는 전문 음악 유통뿐만 아니라 음악 관련 기술 개발과 중국 내 다양한 음악사업을 하고 있는 중국 전문 음악 회사다. Fenxiang 사의 CEO Penxiao(潘小芬)는 중국 인기 소프라노 가수이기도 하며 중국 대형 투자사인 사이버넛 캐피털(赛伯乐投资集团)의 수석 파트너로서 음악적 재능과 자본을 모두 겸비했다.

양사는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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