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해외송금 스타트업 주식회사 블루팬(이하 블루팬)이 9월 말 결산 기준, 누적 송금액 3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블루팬은 2015년 4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해외송금업을 시작한 후 1년 6개월만에 이뤄낸 결과물로 기존 은행권 위주의 해외송금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블루팬의 이상현 대표는 “높은 해외 송금수수료에 취약한 해외노동자 및 소호 무역상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팬은 중국과 홍콩, 필리핀에 자회사를 두고 세계 유수의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으며 올해 안에 일본법인 설립을 통해 한일 양방향 송금서비스도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 송금업체 최초로 불법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AML(Anti-Money Laundering System)을 자체 도입하여 불법자금의 유입을 방지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엄격한 신분인증 및 계좌인증 절차를 통해 서비스의 악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모든 거래에 대해 투명한 장부 유지와 세금 자진납부를 통해 거래 투명성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팬 회원들은 누구나 PC나 모바일로 접속한 뒤 클릭 몇 번만으로 기존 송금 수수료 절반의 비용으로 10분 안에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