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앱 럭시,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지역 일부까지 서비스 확대
카풀 앱 럭시,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지역 일부까지 서비스 확대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10.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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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카풀 앱 럭시(LUXI)가 서비스 지역과 이용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럭시는 4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도 성남, 용인, 수원, 안양, 군포 지역으로 출발지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저녁 퇴근 시간대에만 가능했던 카풀 서비스를 출근 시간대(오전 5시부터 10시까지)에도 제공한다.

승차 공유 스타트업 럭시(대표 길창수)가 8월 선보인 이 앱은 출퇴근 운전자와 승객을 실시간으로 연결시켜 주는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로, 출시 두 달만에 매칭 건수 6만건을 달성하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출퇴근 시간에 고급차(국산 차종 3,000cc, 수입차 2,000cc 이상)와 중형차(국산차 2,000cc)로 안전하고 쾌적한 출퇴근을 경험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택시보다 최대 50% 저렴하며, 이동 시간에 따른 할증 비용과 거리 제한이 없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지금까지 카풀로 운행된 거리는 지구 12바퀴를 돌 수 있는 48만km”라며 “휘발류 5만리터를 절약하고, 탄소가스 배출량 95톤을 억제하는 등 교통난 환경난 해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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