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난황레시틴 개발사 고센바이오텍은 계란 노른자(난황)으로 부터 부터 난황레시틴을 추출하고 남은 슬러지를 정제해서 고품질의 단백질, 미네랄 소스인 사료첨가제로 개발해서 출시했다. 비용을 들여서 처분하던 쓰레기로 취급받던 부산물을 정제해서 부가가치 상품으로 탈바꿈 시킨 것.
모든 공정은 계란의 노른자에서 시작된다. 계란 노른자에서 특허기술을 이용해서 ‘레시틴(lecithin)’을 추출하고 나면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슬러지가 남는다. 이 슬러지를 추가로 정제하게 되면 ‘난황단백질’이 된다. 난황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고 콩이나 우유에 비해 손색이 없는 영양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고 콜레스테롤도 제거된 상태라서 건강한 단백질 소재의 역할을 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이러한 난황단백질은 건강기능성 소재나 동물용 고급 사료첨가제 등으로 활용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미 추출된 레시틴이나 난황단백질도 추가로 정제해서 2차 3차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센바이오텍은 계란을 기반으로 한 천연물 위주의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파워에임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는 등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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