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완전 분산식 인터넷 보안 접근법을 개발하는 스타트업기업 메이드세이프(MaidSafe)가 글로벌 온라인 투자 플랫폼 선도기업 Bnk투더퓨처(BnkToTheFuture)와 손잡고 지분투자형 펀딩 라운드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Bnk투더퓨처는 적격한 투자자들에게 금융과 기술의 미래에 투자하도록 지원한다. 프리젠테이션은 9월 12일에 BnkToTheFuture.com 에서 생방송되며 이 웹사이트 접속은 30일 동안 허용된다.
이 펀딩 라운드는 메이드세이프의 장기 전략에 따른 중요한 다음 발전 단계로서 세이프(SAFE, Secure Access for Everyone) 네트워크 알파 버전의 성공적인 출시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 펀딩 라운드를 통해 메이드세이프는 최고 개발자를 계속 모집해 네트워크의 기능과 성능을 발전시킴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전략 파트너 사이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메이드세이프의 데이비드 어빈(David Irvine) 설립자 겸 CEO는 “Bnk투더퓨처와 함께 투자 라운드를 시작하게 돼 참으로 기쁘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전략과 로드맵을 이전하지 않고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인터넷 서비스의 모든 난관을 고려할 때 메이드세이프는 세이프 네트워크 공동체와 함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번 글로벌 라운드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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