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로덕트 코리아(대표 김현식)가 태양광(PV) 패널의 에너지 효율을 30% 높여주고, 설계가 간편한 새로운 ‘솔라 셀 옵티마이저(Cell-String Optimizer)’를 발표했다.
맥심 솔라 셀 옵티마이저는 MP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 최대전력점추적) 기능을 수행하는 최초의 통합 전력 집적회로(IC)다. 맥심의 뛰어난 전력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패스 다이오드를 고집적 DC-DC(직류-직류) 컨버터로 대체하고, 태양광 모듈의 MPPT를 수행한다. 업계 최초로 태양광 모듈에 내장돼 개별 다이오드를 MPPT 기기로 대체함으로써 패널간 미스매칭에 대한 문제점을 없앤다. 완전히 통합된 솔루션으로 특수 인버터, 데이터 서비스 없이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맥심 솔라 셀 옵티마이저는 다양한 스트링 구조에 맞게 높은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패널의 솔라 셀 스트링은 각각의 전력 생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최대 전력 생산을 지원한다. 패널의 부분적 음영까지 동급 최고 수준으로 보상한다. 이 같은 높은 유연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생산을 늘려주고, 모듈 부조화, 훼손(soiling), 부분적 음영(localized shading), 셀 음영(row shading)으로 생길 수 있는 성능 손실을 방지한다. 핫스팟을 제거하고 전력 저하 메커니즘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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