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일(금)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내수부진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가운데, 중소기업의 45.5%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며, 8.1%만이 원활하다고 응답했으며 추석자금으로 업체당 평균 203.1백만 원(작년 254.6백만 원 대비 51.5백만 원 감소)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127.8백만 원(62.9%)만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자금확보율 70.5% 보다 7.6%p 낮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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