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2016년 3월) 2.6%에서 2.3%로 0.3%포인트 낮췄다.
경제성장률 상반기 2.7%에서 하반기 1.9%로 하락… 연간 2.3% 전망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 2016년 2/4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6년 경제성장률을 0.3% 포인트 낮춘 이유에 대해 연 초 이후 중국경제둔화와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 등 불안한 대외여건이 이어져온 가운데 브렉시트(Brexit) 리스크가 추가되면서 하반기 성장률이 1%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대내적 경기진작 정책으로 성장둔화가 일부 상쇄될 수 있지만, 여소야대 국회, 주요 산업 구조조정 추진 등의 상황을 고려할 때 정책 효과도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