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은 국내에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 캐나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퓨라’가 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안심마크(KAA)’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토피안심마크는 아토피 예방 효과가 우수한 상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마크를 획득하려면 아토피 환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는 시험 과정과 각종 시험 성적서 등 대한아토피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를 주관하는 대한아토피협회는 친환경 제품 발굴 및 추천을 통해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친환경적인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에어퓨라 600 시리즈 총 4개 제품이다. 에어퓨라는 초미세먼지 제거를 기본으로 새집증후군, 아토피, 알레르기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에 특화된 제품이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360도 전 방향으로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여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된 공기로 신속하게 바꿔 공급해준다.

에어퓨라 600P 제품은 NASA에서 개발된 PCO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을 인체에 해롭지 않은 가스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PCO 기술은 UV-C 빛을 조사해 강한 산화력을 발생시키고 악취, 휘발성유기화합물, 라돈 등의 유해유기물을 쉽게 분해하여 제거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또 0.1 마이크로미터 크기 입자를 99.997% 이상 제거하는 HEPA14필터를 채택해 반려동물 털이나 진드기, 꽃가루까지 제거할 수 있고, 이로 인한 알레르기를 겪는 이들도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에어퓨라는 유해가스와 냄새를 흡착하는 능력이 뛰어난 코코넛 활성탄소를 사용하고 플라스틱이 아닌 철제 프레임을 채택해 오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한 에어퓨라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퓨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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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