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세 명의 신예감독들이 꺼낸 보물 상자 같은 이야기 감동과 만남이 있는 영화 “보고싶다”가 6월 23일 CGV압구정 안성기관[ART1관]에서 개봉한다. 영화 “보고싶다”는 「러브레따」(서은아 감독), 「히치하이커」(윤재호 감독), 「소년, 소녀를 만나다」(장은연 감독) 세편의 영화로 이뤄진 옴니버스 영화이다.
영화 「러브레따」는 배우 예수정(강옥자役)과 김희찬(서원석役)이 출연했으며 뒤늦게 한글을 배운 할머니가 6.25전쟁 때 헤어진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을 판타지로 풀어낸 작품이며,영화 「히치하이커」는 배우 이태규(중년남자役)와 홍승일(팀장役)이 출연했으며, 우리사회의 탈북자를 보는 시선과 교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영화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아역배우 엄지성(우영役)과 박사랑(하진役), 박희진(우영모役), 고규필(우영부役)이 출연했으며, 2020년, 통일 준비를 위해 남북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홈스테이가 시행되는데 북한 소녀 하진이 남한의 섬 소년 우영의 집으로 홈스테이를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참고로 서은아 감독의 영화 「러브레따」는 마드리드국제영화제와 미쟝센단편영화제 초청, 윤재호 감독의 영화 「히치하이커」는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장은연 감독의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로자파국제영화제와 팬보이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바 있다.
영화 “보고싶다”는 작년 통일부와 (사)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가 함께 진행한 영화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영화이며, 영화진흥위원회, (주)CJ CGV, 빈스로드가 제작지원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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