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조간을 제거할 방법은 있지만 주의 기울여야
식약처로부터 유통, 판매가 중지된 냉동실용 '지퍼락'의 반품, 교환, 환불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문제가 있는 제품에 담겨져 있던 식재료와 관련한 실험을 본사 자체로 진행했다.
약 1mm 길이로 부서지는 플라스틱 조각은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하기 쉽지 않다. 특히 냉동용으로 사용하여 식재료와 얼어붙은 상태면 더욱 그렇다. 한편, 실험 결과 일단 부서진 조각은 물에 뜨는 것으로 확인되어 주의를 기울여 조각을 제거하면 식재료는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식재료의 특성상 플라스틱 조작의 제거가 어려운 경우는 재료가 아깝더라도 폐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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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넣었던 음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음식까지 책임져야 하지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