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를 활용한 창업 교육 과정이 있다.
3D 프린터를 활용한 창업 교육 과정이 있다.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05.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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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3D프린터가 대세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3D 프린터의 기술력에 총력을 기울이는 회사가 있는 가 하면 , 벌써 이를 활용한 ‘3D초콜릿·3D비누·3D향초’ 창업교육과정을 선보이는 곳이 있다. 

3D프린팅전문가 민간자격 발행기관 중 한곳이 3D프린터를 활용한 실전창업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오픈한다. 

이 교육 과정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상품을 실전 제작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3D초콜릿 제작, 3D비누 제작, 3D향초 제작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여 관리하는데 업종 전환, 재창업을 하는 경우 교육비 전액 지원과 5개월간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3D프린팅 기술은 미래산업을 바꿀 혁신기술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시장이라는데 전문가들은 의견을 같이 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4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3D초콜렛과 3D비누, 3D향초를 주문제작하는 시장이 고객 주문형 시장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초콜릿 시장의 규모는 1조원의 시장을 갖고 있으며 이미 수제초콜릿, 고급초콜릿 시장 등 시장도 세분화 되고 있다. 시장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천연비누 천연향초의 시장의 규모도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교육에 참여 했던 한 참가자는 “3D프린터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을 줄 알고 왔는데 교육과정을 통해서 어떤 사업이 가능하고 어떤 사업이 불가능한지에 대해서 알게 돼서 좋았고,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장이 초창기라 블루오션전략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3D프린팅을 통해 3D초콜릿과  비누의 교육 및 공방 비즈니스에 차별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차 교육과정은 5월17일~26일 까지이고, 3차 교육과정은 6월 7일~17일까지이며 과정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한편 교육과정을 개설한 웹플래너는 ICT전문기업으로 3D프린팅전문가 민간자격발행기관으로 미래창조과학부에 등록되어 있다. 3D프린터를 활용하는 사업과 교육을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에서 지정받은 3D프린터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초콜릿,사탕 창업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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