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 개소
미래부,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 개소
  • 김태현
    김태현
  • 승인 2016.05.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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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3일 오후 2시 서울 가락동 KISA에서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이 보안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는 신규 핀테크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 제공과 함께 보안성 향상 및 사업화를 높일 수 있는 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핀테크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평가 받을 만큼 정부에서 야심차게 밀고 있는 산업 분야이다. 금융 후진국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허브가 되기 위한 산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업종이다. 

KIS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잇바이트, 블록체인OS, 블로코, 이스톰, 에버스핀, 다우데이타, IBM 등 생체인증 및 보안기술, 지급결제 분야의 민관 플랫폼 개발사들은 지원센터에서 자신들의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이 금융서비스 혁신에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핀테크 기술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고 밝히고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가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 개발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최재유 미래부 2차관, 백기승 KISA 원장, 금융결제원 김종찬 실장, 코스콤 전대근 전무, IBK기업은행 시석중 부행중,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홍기융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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