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치아건강은 흔히 오복 중 하나에 비견될 만큼 중요하다.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을 잘게 부수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에 부담도 덜 주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타고난 치아가 부실하거나 평소 치아 관리를 잘 못했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력의 임플란트로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플란트 주변은 감염 취약지다. 자칫 잇몸뼈가 약해지거나 주저 앉는 경우도 있다. 큰 결심하고 하는 임플란트 시술, 이 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시술 보증제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치아가 빠진 사람들은 빠른 시일 내에 인공치아로 대체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인공치아가 바로 임플란트다. 이는 치근 형태의 나사를 잇몸에 이식하고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재질로 제작된 인공치아를 올리는 시술이다.하지만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화되면서 부작용 사례도 그만큼 늘었다. 자연치아와 달리 임플란트와 잇몸뼈는 직접 맞닿아 있다.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연조직이 없어 감염 억제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잇몸 겉에만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의 점막염, 잇몸뼈까지 침투한 주위염이 발생하기 쉬워 임플란트 시술 건수가 늘어가는 만큼 부작용 등으로 임플란트 재수술을 요청 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시 병원 선택에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렇다면 임플란트 시술 잘하는 병원의 기준은 무엇일까? 임플란트 보증제가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임플란트 보증제란 철저한 사후관리를 약속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신촌다인치과병원의 임플란트 보증제를 살펴보면 먼저 고정체(fixture)의 경우 수술 후 5년 이내 문제가 생겼을 경우 무료로 재시술이 가능하다. 만약 시술 후 5~10년 이내라면 정상 진료비의 50%를 병원에서 부담한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은 5년 이내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무료로 재 시술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역시 병원에서 50%의 진료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그만큼 환자들의 부담이 적다.
신촌다인치과병원 임흥빈 병원장은 “진단과 치료계획은 치과의사의 몫이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하는 것은 환자들의 노력에 달렸다”고 전하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철저하게 유지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이다. 임플란트는 시술 후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관리해야 한다. 자연치아가 아닌 탓에 염증반응에 대한 자각증상이 늦게 나타나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시술 후 잇몸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임플란트 주변은 칫솔질만으로 관리하기 어렵다.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3~6개월에 한 번씩 치과를 정기 방문하는 게 좋다. 잇몸의 겉과 속을 튼튼하게 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움말 신촌다인치과병원 임흥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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