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IT의 접목,뮤지션을 위한 디지털 음반앱 제작 서비스
음악과 IT의 접목,뮤지션을 위한 디지털 음반앱 제작 서비스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04.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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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손콘텐츠 홈페이지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비손콘텐츠 관계자는 “비손콘텐츠의 기업 사명은 음악산업의 중심에 서는 것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음악산업 전체를 건전한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다.

국내 음악을 해외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비손콘텐츠는 뮤직스프레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뮤지션의 음악을 소개하고 홍보해주는 걸로 유명하다. 

전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음악이 모이는 글로벌 배급 유통 서비스로 키워내는 것이 꿈이라는 비손콘텐츠가 뮤지션들을 위한 음반 앱 제작 서비스 ‘마파(MAP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파’는 뮤지션들을 위해 디지털 음반 앱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하기만 하면 원스톱으로 음반 앱이 제작되고 앱스토어에 등록된다. 제작된 앨범은 CD나 LP처럼 하나의 독립된 앨범으로 스마트폰에서 다운받고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활용될 수 있다. 

‘마파’는 기존 음원 스토어들과 달리 뮤지션 본인과 앨범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자신의 앨범을 홍보하기 원하는 아티스트와 중소 기획사들에 최적의 홍보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의 이름도 ‘뮤직 앨범 프로모션 앱(Music Album Promotion App)’의 앞글자를 따왔다.

또 '마파’를 통해 제작된 앨범 앱에는 앨범 소개, 아티스트 소개, 미리 듣기, 음원 스토어 링크, 뮤직비디오, SNS 링크 기능이 있어 특히 인디 뮤지션의 홍보와 마케팅에 적합하다.

SNS 등 온라인으로 앨범을 홍보하고 확산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제작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비손콘텐츠 관계자는 “마파는 CD와 LP의 느낌을 최신 모바일 환경을 접목하고 있으며 특히 앨범 제작 비용이나 홍보가 부족한 인디 뮤지션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비손콘텐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원스톱 음악 레이블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향후 미국, 유럽, 중국 지사 및 제휴사 네트워크망을 통해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 밴드캠프 등 음악 관련 각종 뉴미디어 플랫폼과 해외 페스티벌 및 프로모터와의 네트워킹을 활발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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