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혁신 스타트업 탄생을 위한 기반 형성..어디까지 왔나
농업 혁신 스타트업 탄생을 위한 기반 형성..어디까지 왔나
  •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04.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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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전 세계적으로 농업과 관련된 산업이 다시금 주목 받기 시작한것은 최근이다. 1차산업인 농업이 IT와 접목하면서 발달을 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앱을 이용한 여러가지 농업 관련 스타트업도 나오고 있다. 

미국 처럼 대단위 농경지를 경작하는 경우에는 그 산업 규모도 엄청나다. 농업 관련 스타트업이 꾸준히 나오고 그 매출 규모도 대단한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농업 관련 스타트업이 나오고 농업 활성화로 연계되려면 기초 다지기가 중요하다고 보는 전문가가 많다. 농업 관련 선생님들의 자질 향상과 교육적인 마인드 고취는 그 첫번째 과제가 될 것이다. 

또 농업 관련 교사들의 교육 자체도 상당히 중요한 과제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창의인성 교육의 확대에 따라 어떻게 교육 과정을 운영할지 고민하는 선생님이라면 농촌진흥청 ‘텃밭활동 활용기술 교사 직무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북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텃밭활동 체험이 주는 다양한 이점을 살려 창의적인 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사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하는데 20일(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1기 29일(금)∼30일(토), 2기 5월 13일(금)∼14일(토)로 총 2회 각 40명씩 80명에 한해 진행되며 초·중·고등학교 교사는 참석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 선정 및 통보는 25일(월) 예정돼 있다.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어려워하는 텃밭 만들기와 주요 작물 식재실습, 병해충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활용사례, 학습교구 다루기 등 8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텃밭 활동을 하려는 선생님들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작물 재배방법과 관리, 병해충 관리, 수업에 활용방법 , 텃밭 만들기, 잡초제거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4년 농촌진흥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텃밭활동은 교사들의 변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창의성과 업무의욕 증가, 교사의 학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가, 교사와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 증가 등과 같은 효과가 있었다.

직무연수를 기획한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식물재배경험을 통해 학생은 정서안정 외에도 다양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되는데 이를 일상생활에서 접하려면 ‘학교’라는 공간과 선생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업 인력의 양성과 자질이 뛰어난 인재의 양성은 농업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직결되는 과제이고 어찌보면 차세대 먹거리를 농업에서 찾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의견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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