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크라우드 펀딩 진행
네이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크라우드 펀딩 진행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6.04.08 2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공룡인 네이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벤처·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네이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들이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자전거 안전용품 제작 스타트업 ‘더빔(대표 성민현)’과 글로벌 소셜벤처 ‘네이처앤드피플(대표 김찬중)’이 이번 펀딩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더빔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 은 가속도센서를 장착한 야간 자전거 후미등과 같은 다양한 자전거 안전용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네이처앤드피플’은 폐목재를 이용해 상품을 제조판매하고 수익금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글로벌 소셜 벤처이다. 이 업체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창농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양사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은 28일까지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K-CROWD’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금액은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K-CROWD는 친환경 소셜벤처 ‘비틀에코’, 장애인 소셜벤처 ‘모두다’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들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