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엑셀러레이터 및 스타트업 관련 이슈 이모저모
최근 엑셀러레이터 및 스타트업 관련 이슈 이모저모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6.03.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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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최근 판교에 스타트업 캠퍼스가 문을 열면서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들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시작했다. 엑셀러레이터들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그들을 성장시키고 과실을 따기위해 눈에 불을 켜고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스타트업이 일방적으로 지원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엑셀러레이터들도 남는 것이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

최근 엑셀러레이터 및 스타트업의 동향을 정리해본다. 

1.시스코 시스템즈-싱가포르 인포컴 인베스트먼트 조인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CISCO-TAG.PASS’ 현지설명회가 열린다. 인천 송도 시스코 혁신센터 Global Center of Excellence (GCoE)에서 오는 3월 22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정보통신 개발국 산하의 국영 투자 기관이 싱가포르 스마트 네이션 프로젝트에 적용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 업체를 찾는 행사이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IoT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종 선발팀에게는 시스코 시스템즈/인포컴 인베스트먼트의 멘토링 및 기술지원을 통해 스마트 네이션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 및 VC 투자유치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설명회 종료 후 벤처캐피탈 인포컴인베스트먼트, 시스코 관계자와 네트워킹 세션 및 1:1 간담회도 진행된다.

2.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 크라우드펀딩 업체 합동 IR데이 개최

미래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주관으로 크라우드펀딩업체 빅3 격인 와디즈·인크·오픈트레이드가 ‘대덕특구 크라우드펀딩 투자IR’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덕특구 크라우드펀딩 투자IR’는 단순 설명회가 아닌 투자자와 창업기업, 관련업체들의 소통의 장이되었다. 창업기업에 사무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마케팅ㆍ전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들도 참여하고 총 여섯 개의 창업기업들이 IR을 실시.

 크라우드 펀딩업체들은 올해 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시행된 이후 활발히 IR데이를 개최해 왔는데  ‘와디즈’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업계최초로 IR데이를 개최했고 그후에 ‘인크’도 펀딩 IR데이 ‘인크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대덕특구 크라우드펀딩 투자IR’ 행사는 매달 개최되는 정기행사가 될 예정으로 개인투자자와 창업기업을 연계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구글, 대규모 클라우드 고객 행사 개최

구글이 23일(현지시간)과 24일 미국 샌프라인시스코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 ‘GCP NEXT16’을 개최했다.  GCP는 구글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다이앤 그린 구글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우르스 회즐 구글 기술 인프라 총괄 수석 부사장, 제프 딘 구글 시니어 펠로우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자사의 서비스와 전략 등을 발표한다. 또한 니콜라스 하튜 스포티파이 인프라스트럭처 담당 부사장이 참여해 서비스 활용사례 등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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