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상하이 'CES 아시아' 이모저모
5월 상하이 'CES 아시아' 이모저모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3.2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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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와  인텍스 상하이(Intex Shanghai)가 공동 주관하는 ‘CES 아시아’가 2016년 5월 11~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로봇과 드론에서 미래형 TV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바꾸고 개선해주며 소비자들에게 큰 변화를 안겨줄 기술에 대해 탐구하는데 세션 참가자들은 3일 동안 50여 개의 컨퍼런스 세션을 통해 업계 최고 인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를 가진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CES 아시아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전통적인 기술과 새로운 기술 모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사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컨펀런스는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웨어러블, 자동차,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다양한 신흥분야들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CES 아시아 컨퍼런스의 주요 세션으로는 중국에서 광고하기: 14억 소비자에 접근(Advertising in China: Reaching 1.4 Billion Consumers), 사물인터넷(The Internet of Things), 중국에서의 투자 기회등이 있다. 

모든 세션은 케리 호텔(Kerry Hotel)에서 진행되며 영어 또는 중국어로 발표되고 동시통역 서비스(영어/중국어)가 제공된다.

다양한 컨퍼런스 세션 외에도 인텔(Intel)의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을 비롯해 영향력 있는 브랜드들의 최고 임원들이 CES 아시아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스카우젠은 기술 혁신이 우리의 일상 경험을 변화시키는 데 전례 없는 역할을 하는 방식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모든 기조연설과 ‘업계를 움직이는 인사(Industry Mover)’ 연설은 모든 CES 아시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CES 아시아 배지만 있다면 관람이 가능하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287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소비자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무역협회로 80%의 소규모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세계 최고 유명 브랜드들로 구성된 2200여 개의 회사들이 정책 옹호, 시장조사, 기술 교육, 기업 홍보, 표준 개발, 비즈니스 및 전략적 관계 강화 CTA 가입 혜택을 누리고 있다.

CTA는 또한 소비자 기술 사업에 종사하는 모든 업체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인 CES®를 소유 및 주관한다. CES에서 발생한 수익은 CTA의 산업 서비스에 재투자된다.

또 CEA가 소유, 조직하고 인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CES 아시아’는 아시아 시장의 혁신 가치 사슬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며 소비자 가전 업계를 위한 주요 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브랜드 홍보와 강화를 위해 CE 업계 경영진, 해외 바이어, 세계 언론 및 제한된 인원의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 출범할 행사에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중국 및 전 세계 최대 브랜드를 둘러보고 CE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을 살펴볼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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