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전국 고등학교 경제 동아리 연합(회장 진혜윤, 이화외국어고등학교), 제19회 춘계 총회가 경기도 이천 자연나라에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전국 고등학교 경제 동아리 연합 (UHEC)은 2006년 10월에 대일외고, 한영외고, 그리고 외대부속외고 3학교의 경제 연구 동아리들이 연합하여 만들어진 청소년 경제 단체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무려 32개 학교에 이르는 명실상부 전국규모의 청소년 단체로 성장하였다.

UHEC은 지식교류를 통한 의견 구현, 지식나눔을 통한 사회적 기여, 청소년과 경제사회 사이의 매개체 역할 정립 이라는 세가지 비전을 가지고 있다.

UHEC은 크게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로, UHEC은 정기 총회를 진행하며 직접 창의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매번 다른 경제 이슈, 주제와 형식을 통해 일반부원들의 흥미 재고와 지식교류를 돕고 있다. 

두 번째로, 청소년 경제신문 ECONTEEN 발행을 하며 2012년을 기점으로 전국에 경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경제 신문이다. 

마지막으로 새싹경제캠프는 UHEC이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진행한 전국규모의 경제봉사를 통하여 지식축적의 차원을 넘어서 이를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실제 2010년에 있었던 제1회 UHEC새싹경제캠프에서는 EBS, 아하경제신문, 중앙일보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조명 된 바 있다. 

UHEC은 이와 같은 활동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며 벌써 10년 전통의 공식 청소년경제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19회 총회 행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는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다양한 게임 쿼터 ,발표 쿼터, 레크레이션 및 2016년도 회장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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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