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 의상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찾아가는 맞춤 의상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3.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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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남성들이 옷가게를 찾는 경우는 많지 않다. 바쁘기 때문이다.출근해서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퇴근시간은 늦어지고 패션에 신경쓸 시간은 많지 않은 것이 현대 남성이다.

기성복을 대충 사입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남자들은 자기 신체 사이즈에 딱 맞는 옷을 구해 입을 기회가 생겼다. 스타일리스트가 찾아가는 오프라인 서비스와 편리한 모바일 웹사이트의 결합을 통해 남성들의 신체 사이즈에 꼭 맞는 의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남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핏이 좋은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스트라입스는 보통남자들이 좀 더 쉽게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핏과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남성 패션 시장에 트렌드,디자인이 아닌 ‘핏’ 과 ‘개인화’ 라는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

스트라입스는 2013년 4월 ‘찾아가는 맞춤셔츠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IT기술로 전통적인 패션 비즈니스를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상품, 혁신적인 사용자경험, 밀도있는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스트라입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두가지다. 찾아가는 Offline 서비스와 편리한 ONline서비스이다. 
스트라입스는 직접 고객에게 찾아가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1:1 상담을 통해 고객의 체형과 취향 뿐 아니라 직업, 상황을 이해하고 가장 적합한 스타일과 상품을 제안하고 이후에는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커스텀 셔츠를 구입할 수 있다.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타일링을 받게도 한다. 

이승준 CEO가 운영하고 있는 스트라입스는 2014년 10억 투자유치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 부터 받은 이후 2015 년에는 50억 규모추가 투자유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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