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 사물인터넷 도시 만든다.
미국 AT&T, 사물인터넷 도시 만든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2.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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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6′에 참가 중인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는 도시 전체를 인터넷 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도시 플랜을 발표했다.

유력 매체에 따르면 이번 AT&T가 발표한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 & 스마트 시티(IoT & smat city)’란 명칭으로 협력사들과 함께 사물인터넷 앱을 만들고 시스코(Cisco), 인텔(Intel), 마이크로소프트(MS)등이 장장비와 설계, 기술 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AT&T 의 사물인터넷 솔루션들을 MS의 클라우드, 분석기술(analytics), 가시화 도구(visualization tool) 등과 연결해 도시 관련 데이터들을 종합 분석해나간다는 설명이다.

 AT&T관계자는 현재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고 이를 위해 1만 명이 넘는 솔루션 개발자들이 일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이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꾸어놓을 수 있는 주변 연결기기(ambient connected devices)의 수를 4년내 2600만 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많은 도시들이 사물인터넷 도시 건설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그중 메릴랜드 주의 몽고메리 카운티(Montgomery County),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채플 힐(Chapel Hill)이 시범 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미 사물인터넷을 통해 도시 생활에 편리함을 누리고 있는 곳도 있다.   LA는 중앙컴퓨터 시스템에서는 수집된 정보들을 분석해 길이 얼마나 미끄러운지, 교통 정체가 어디에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지 등을 분석해 교통을 통제해 평균 속도를 높힌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 와이퍼가 움직여 비나 눈이 어느 정도,  온도, 날씨 상황을 중앙 컴퓨터에 송신하게 되는 식이다.중앙컴퓨터 시스템에서는 이를 이용해서 교통을 통제한다.

대기, 교통, 소음, 일조량 등 정보도 실시간 분석해 데이터를 공급하면 중앙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활용, 교통사고를 줄이고, 대기 상태를 호전시키는 등 조치를 취한다.

뉴욕과 시카고등에서도 사물인터넷을 이용해서 화재 발생 지역 예측도 하고 환경, 인프라, 주민생활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 산업의 규모가 2015년 519억6000만 달러의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1475억1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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