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에 용인시에 위치한 9개 초·중학교를 선정하였다.
진흥원은 2015년에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을 진행하여 용인 소재 13개 초·중학교를 두루 방문하여 학교 현장에서 사물인터넷 인재 꿈나무를 육성한 바 있다.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는 그 심화 과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여 우리 주변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사물인터넷이 융합된 신제품을 기획·개발하는 등의 과정이다.
이를 통하여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미래 융합인재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
미래인재학교로 선정된 9개 초·중학교는 학교별 세부 교육 일정을 협의한 후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창의 IoT과정과 사물인터넷 융합 신제품을 개발하는 융합 IoT과정, 기존 제품의 애로점을 해결하는 문제해결 IoT 과정의 3개 과정 중 학교별 특성에 맞는 1개 과정을 선택하여 1년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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